마음의 구조 Freud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 마음의 구조를 “자아와 원초아(the Ego and the Id)”(Freud, 1923)에서 처음으로 제안했다. 후기작인 『정신분석 개요(Outline of Psychoanalysis)』(Freud, 1938)에서 그는 이런 구조가 뇌라는 신체 기관과 의식이라는 주관적인 경험 사이의 연결 고리라고 가정했다. Freud는 원초아를 마음의 원시적이고 불변하는 기반으로 정의한다. 그것은 무의식적인 것이어서 직접적으로 경험되기보다 언제나 추론되는 것이다. 그는 원초아를 본능이나 욕동(Triebe)이 들끓는 가마솥으로 묘사한다. 원초아의 목적이 인간의 근원적인 목적이고, 그것은 생각이나 타협 혹은 조건이 없는 욕구 충족이다. Freud는 괴벽스러운 정신과 의사 Geo..